인스티즈 글잡담 http://instiz.net/writing/78666 Written By 장똥 2차 수정, 재배포 ㄴㄴ해; 썰이다 보니 오타가 있을수도 있고 띄어쓰기가 틀릴수도 있고~.~! [인피니트/현성] 동생 바보 썰1/2 성규가 집에서 느긋하게 티비를 시청중ㅇㅇ... 근데 여동생이 들어옴ㅠㅠ 존나 뭐가 그리 서러운지 질질짜면서ㅠㅠ 아침만 해도 깨끗했던 교복이 더럽혀 진체로ㅠㅠㅠ 얼굴에는 크디큰 흉터 하나가 자리 잡혀 있고; 암튼 딱 봐도 누구한테 쥐어터진 느낌이 아닌 확실! 성규가 여동생을 붙잡고 누가 그랬냐고 물으니까 오히려 성규에게 화내면서 아무것도 아니니까 신경쓰지말라고 큰소리 내면서 자기 방으로 쏙 들어감ㅠㅠ 이 계집에는자존심이 대기권을 뚫음;; 계속 물어보면 그 애들한테 내야 할 화를 자신에게 낼까봐 무서워 그냥 방으로 돌려보냄ㅋ... 싸가지 없는년ㅋ... 시방네 마인드가 그따위니까 맞고나 다니지ㅉㅉ;; 동생을 욕하면서도 망설이다가 핸드폰을 들어 집에와서 같이 놀곤 하던 여동생의 친구인 말자에게 전화를 걸음ㅠㅠ - 여보세요? 말자야. 규아 오빤데, 물어볼 게 있어서. 혹시 규아 학교에서 무슨 일 있니? - 아뇨… 평소랑 똑같이 싸가지… 아! 그러고 보니 오늘 남소현이라고 학교에서 질 나쁜 애가 규아한테 종례 끝나고 소각장에서 보자고 말하긴 했어요. 혹시 걔 번호 알아? - 번호는 모르는데, 급하신 거면 애들한테 물어봐서 문자 드릴게요. 그래. 고맙다. 보시다시피 규아는 존나 싸가지없음ㅇㅇ.. 성규도 사실 언제 한번 날 잡아서 족칠 생각이었지만... 미우나 고우나 내 하나밖에 없는 동생인데 어찌 그러겠음ㅠㅠ 그런 제 동생 규아를 족쳐준 소현에게는 고마움 보다는 분노감 퍽발! 몇 분 후 카톡하고 핸드폰이 울리고는 번호가 하나 날라옴ㅇㅇ... 그 소현이라는 애의 휴대번호ㅇㅇ! 저장을 하고 카톡으로 들어가 동기화를 누르니 새로운 친구 목록에 소현이 딱 뜸!.. 김떵규: 혹시 네가 남소현이니? 소현: 그런데요? 김떵규: 규아 오빠야. 혹시 규아랑 무슨 일 있었니? 소현: 학교에서 몇 번때린 것 뿐인데 금세 꼰질렀어요?ㅋㅋㅋ 저라면 쪽팔려서 말 못할 텐데ㅋㅋㅋㅋ 김떵규: 미안한데 혹시 만나서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소현: 그러시던가요. 저랑 애들이 좀 바쁜데 여기로 오실래요?ㅋㅋㅋ 무서우면 안 오셔도 되구요ㅋㅋ 김떵규: 아니야. 갈게^^ 울림고 근처에 있는 골목길 아시죠?성규가 카톡을 읽고 대충 그렇다고답장을 해쥼..그리고는 간단히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감! 그 골목길이 어디냐고 물을만 했지만 했지만 그 골목길이라면 성규와 무리들이 자주 들러 담배 피우고 삥뜯던곳ㅇㅇ... 교복만 물려 입는 줄 알았더니...날라리 모이는 장소까지 물려받는 건가 싶어 좀 민망해짐.. 성규가 핸드폰을 들어 동우에게 전화를 날림~.~ 울림고 근처에 우리가 삥 뜯던 골목길 알지? 안 바쁘면 지금 당장 거기로 애들 집합시켜. 적어도 2명 정도만 오면 되니까. 성규가 전화를 끊고 느릿느릿 집안을 나옴! 역시 노인규. 그사이 고등학교 다닐 시절 성규네 무리였던 애들이 단톡방으로 동우가 초대함~.~! 성감대열: ? 덩우: 성규형이 골목길로 모이래~.~ 김떵규: 김규아ㅡㅡ 병신 같은 년 학교에서 다굴당함ㅋㅋㅋㅋㅋ결론은모여서 족치러 가자. 성감대열: 그거 형이 바라던바 아니였어요? 김떵규: 애들아 김떵규: 걔들 밟으러 가기 전에 이성열 먼저 밟을래? ㅁㅅ: 콜 성감대열:ㅋㅋㅋㅋㅋㅋㅋ미친 김명숰ㅋㅋㅋㅋㅋㅋㅋㅡㅡ 성감대열: 뎨둉해요... 형.. 김떵규: 암튼 대가리에 똥만 찬 것들이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날라리 짓이나 하지ㅉㅉ; ㅁㅅ: ...ㅋ.. 호야기: ㅋ.. 그럼 자기는 대가리에 똥차서 날라리 짓이나 한 거냐고 따지고 싶지만, 여고생보다 먼저 밟힐까 봐 누구도 차마 뭐라 말을 하지 못함ㅇㅇ.. 그리고 성규가 누누이 달고 다니는 말 '우리는 날라리가 아니라 일찐이다.'...ㅋ.... ㅁㅣ친 이 오글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후에성규가 자신의 여동생 밟은 여자애랑 카톡 한 내용이라며캡쳐해서 보여주니 그 누구도 아무말도 못함ㅇㅇ.. 존나 규아가 자신들에게 하는 카톡이랑 똑같아서....야혹시 너희 성규형 집에 있냐? ㅡㅡ그걸 왜 나한테 물음ㅋ댁 친구잖아요. 라는 식ㅋ..... 호야기: 존나 김규아 만큼이나 싸가지 없넼ㅋㅋㅋㅋㅋ 김떵규: 너희 김규아 싫어하지ㅡㅡ? 호야기: 부정 하진 않을게요. 김떵규: 김규아라 생각하고 밟자... 성감대열: 그러죠. 골목길에서 모이는 것보다 담배 뚫던 편의점 앞에서 만나서 ㄱㄱ 명수는 게임을 하다가 비매너 초딩들 때문에 짜증이 이빠이ㅇㅇ.. 근데 뭔가 현피 뜨는 기분이 들어서 흔쾌히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옴ㅇㅇ.. 성열은 간만에 몸 좀 풀어볼까 하고... 동우는 구경하다가 심하다 싶으면 중재하려고... 호원은 가기 싫지만 동우와 함께 있다가 억지로 끌려감ㅇㅇ...... 다들 울림고가 집 근처라 하나둘씩 금방편의점에 모임ㅇㅇ.. 차가 막히는 바램에 늦어진 성규가 편의점 안에 들어서자 이제야 왔냐며 노인규 노인규 하면서 놀리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 늘 듣던 애칭인지라 귀를 후벼 파면서 애들과 편의점을 나옴..!! 편의점을 나오자마자 카톡이 울림! 소현: 왜 이렇게 안 와요?혹시 쫄았어요ㅋ? 존나 비꼬는 카톡!!!!!!!! 금방 갈게^^ 성규가 족칠 생각만 하며 친절하게 카톡을 함! 골목길이다! 성열의 말에 자연스럽게 예전 아지트 였던, 숨어서 담배 피우던 곳으로 향함ㅋㅋㅋㅋ 벌써 부터 담배내새가 나는 게 느껴짐ㅇㅇ.. 뭐야, 쫄아서 친구들 데리고 오신 거에요? 미친년. 말하는 뽄새 봐라. 네가 진짜 좆 터져봐야 정신 차라지? 존나 잘생긴데다가 욕이라고는 모르게 생긴 비주얼의 남자 사람이 욕하자 소현의 옆에 있던 여자 애들이 충격에 빠짐;;;;;; 김명수 성깔 나오네ㅋㅋㅋ 하고 성열이 큰소리를 냄;; 사실 명수는 게임 속에서 비매너 초딩들 때문에 이빠이빡침ㅠㅠ 초딩이라 생각하며 험한말을 서슴없이 내 뱉는거ㅠㅠ 무셩ㅠㅠ 다 필요 없고 남소현만 앞에 나와서 잘못했다고 무릎 꿇고 비는게 좋을 거야. 이 형이 생긴 거 만큼이나 인정머리가 없거든? 여자고 뭐고 안 봐 주니까 빨랑빨랑 튀어나와라~잉? 성규의 말에 성열이 거들자 뭔가 어감이 이상함을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긴 거 만큼이나? 내 생긴게 뭐가 어때서! 성규가 팔자 눈썹으로 찡그리고는 뭐가 그리 즐거운지웃고 있는 성열의 대가리를찰지게 때림ㅋㅋ; 아잌! 하면서 성열이 머리를 부여잡고는 그제야 입을 다물고 명수의 옆에 섬;명수는 그런 성열을 한심하게 쳐다봄ㅇㅇ..일분이 지나도 여고생 무리가 소현의 눈치만 볼뿐; 소현은 나갈 생각이 없음ㅇㅇ; 일분이 지나도 나올 생각도 안 하는 소현의 앞에 성규가 섬. 아까 말하는 뽄새 하며, 애들이 전부니 눈치만 보는 것 같은데 남소현이 너 맞지? 그런데요. 여고생 무리는 성규와 소현의 곁에서 멀리 떨어져 상황을 주시함;; 준나 무서워서ㅠ;;; 왜 때린 거냐? 알빠에요? 여고생끼리 빡쳐서 치고 박고 싸울 수도 있는 거지. 뻔뻔한 말투에 성규가 인정사정없이 손을 들어 싸가지 없는 소현의 뺠음 때림ㅇㅇ;; 존나 쌔게;; 소현은 생전 처음 오빠 빽 믿고 깝치고 다니다가 이렇게 맞으니까 뭔가 존나 당황스럽고 갑자기 밀려오는 서러움에 존나 울음을 터트림ㅠㅠㅠ 울든 말든 신경 쓸 여력이 없는 성규가 소현의 머리끄댕이를 부여잡고 바닥에다 내팽개침;; 에이, 형 그만하자. 하면서 동우가 말림;; 그런 동우를 호원이 말림;; 무슨 꼬리의 꼬리를 무는 것도 아니고... 성규가 바닥에 내팽개쳐진 소현의 배를 발로 까기 시작함ㅠㅠ 아프지? 시발, 내 동생은 오죽 했겠냐. 걸레 같은 년아. 소현이 쓰러진 곳에다 성규가 침을 찍 하고 뱉음ㅇㅇ;; 존나 개쌤;; 성규가 자신의 무리로 돌아가다가 쓰러진 소현곁에 모여 부축하는 애들에게 딱 쏘아 붙임ㅠㅠ 친구가 누굴 때릴 때는 재밌다고같이 때리고, 친구가 맞고 있는데 무서워서 뒤에서 구경만 하는 게너희가 말하는친구냐? 한심한것들아. 철 좀 들어라. 내일까지 단체로 반성문 써서 김규아 한 테 제출 안 하면 단체로 좆될줄 알아라. 어느 정도 눈치 좀 있는 성열이 올, 형아 머싯졍 하면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움ㅋㅋㅋㅋㅋㅋ 성규는뭔가 동생 바보가 된듯한 기분에 쑥스러워함ㅋㅋㅋ 여고생 무리를내버려 둔체 남정네들은유유히 사라짐!!! 시발!!혼자 때리고 뭐고 다할 거면 애초에 혼자 가든가게임해야 되는데!! 명수가 차마 입으로 뱉지 못하고 속으로 성규를 씹음ㅇㅇ..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은 학교가 끝나고 곧장 집으로 향함ㅇㅇ.. 성규와는 다르게 우현은 진짜 동생 바보... 우현의 가장 큰 걱정은 멍청할 정도로 착하고, 예쁜 내 동생이 맞고 돌아오진 않을까, 혹시 학교에서왕따 당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들뿐ㅠㅠ 동생이 멍청할정도로 착하니 우현은 저절로 동생을 아끼게 됨ㅠㅠ! 그런 제 동생이 오빠 빽 믿고 학교를 장악하고 다니는 영특한 여자애라는걸 알리 없음ㅇㅇ.. ㅇ우현이 느긋하게 티비를 보고 있는데, 더럽혀진 교복에, 뭐가 그리 억울한지 펑펑 우면서 들어오는 동생에 깜짝 놀람;; 울면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소현의 뒤를 따라 들어가니 아무 말 없이 이불을 덮고엉엉 울뿐임ㅠㅠ 답답한 건 우현 노릇; 답답한 마음에 소현의 방에 나온 우현이 소현과 가장 친한 미애에게 전화를 걸음ㅇㅇ;; - 안녕하세요. 오빠! 방금 소현이 울면서 들어오던데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어? - 소현이가 말하지 말랬는데… 그, 사실 오늘 소현이 평소에 김규아를 좀 싫어하는데…소현이 종례 끝나고 김규아를 불러서 애들이랑 같이 밟았거든요… 김규아 그년이 꼰질렀는지 그 계집애 오빠가 친구 데려와서 소현이 뺨 때리고, 머리채 잡고 발로 밟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또 막 걸레 같은 년이라고… 더러운 말도 하고. 우현이 도중에 전화를 확 끊어 버림ㅇㅇ;; 존나 빡쳤다는 증거ㅠㅠ 어떻게 남자가 여자를 밟는 걸 모자라 걸레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나 싶을 정도로 화가 치밀어 옴ㅠㅠ.. 미애에게 혹시 그 김규아라는애 집 주소 아냐고 카톡을 보내니ㅠㅠㅠ 애들한테 물어서 가르쳐 준다는 답장을 받고서 미애의 카톡만 기다림ㅠㅠ 한참이 지나서야 집 주소가 적힌 카톡이 날라옴ㅇㅇ.. 우현은 길치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려다 대충 택시를 하나 잡아탐ㅠㅠㅠㅠㅠㅠ 막상 성규네 집에 도착하니 어떻게 해야 될지 하나도 모르겠음ㅇㅇ.. 그냥 확 집에 쳐들어가서 다 밟아버릴까? 하다가 누군가 나오기만 한없이 기다림. 성열이 형, 오래간만에 이렇게 모였는데 밥이나 사주세요. 라고 외치는 말에 카드에서 돈뽑아 온다며 황급히무리에서벗어남ㅇㅇ.. 밥은 무슨 얼어 죽을.. 밥이냐 새꺄. 성규네 무리는 한없이성규를 기다리다 당했다는 생각으로 각자 자기들 갈 길을 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규가 무리에서 벗어나 집에 짱박혀서 동생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거실로 나와 같이 티비보기를 바람ㅠㅠ.. 하지만 나오지는 않음.. 한밤중이 돼서야 동생이 문을 열고 나옴..; 성규가 뭐가 그리 기쁜지 동생에게 부탁할 거 없냐면서 계속 물음. 규아는 드디어이 새끼가약 먹었나? 표정 지으며 무시하고 소파에 앉음; 아… 맞다. 생리대. 그래, 지갑에서 만원 꺼내 가서 사와. 오빠가 사와. 빨리! 진짜, 나 오늘 너무 슬퍼서 못 나가겠으니까 좀! 규아의 말에 궁시렁거리며 밖을 나옴ㅠㅠ 미우나 고우나 내 동생인데.... 입고 있던 츄리닝 바지에다 손을 넣고 엉 기적 걸어감ㅠㅠ 중간에가로등하나 밖에 없는골목길로 가자니무섭지만 금방 도착하고, 밝은 데로 가자니 한참을 삥 돌아야 하고… 한참을 망설이다 성규가 지름길인 골목길을 택함. 엉 기적 걷는데뒤에 누군가 따라오는 느낌에 뒤를 돌아보지만 아무도 없음ㅠㅠㅠㅠㅠ 시발ㅠㅠㅠㅠㅠㅠ 하느님, 예수님, 하느님, 예수님믿지도 않는 하느님 타령하며 성규는 꿋꿋이 걸어갈 뿐임ㅠㅠ 우현은 성규가 다시 이 골목길로 돌아올 거라 예상하며 골목길 중간에 가로등 아래서서 기다림ㅇㅇ.. [인피니트/현성] 동생 바보 썰 2/2 성규가 편의점에 들러 생리대가 진열된 곳을 서성이며 날개달린 생리대를 들고는 계산대로감ㅠㅠ알바생이랑자신밖에 없으니 조금은안심하는 마음에 계산대로 왔건만..! 왠 남자 한명이 문을 열고들어오더니옆에서 성규를 변태 보듯이 쳐다봄;; 성규가 아무렇지 않은척 생리대를 계산하고 편의점을 나옴ㅠㅠ시발 쪽팔려!!!!! 성규는 수치심에온몸을 떨며 골목길을 걸어감ㅠㅠ 시발! G25시 비닐봉지안에든 생리대를 손목에 끼체로 두손을 주머니에넣고는ㅇㅇ..어두운 골목길을 걸음.. 중간쯤 오자무섭지도 않은지 가로등 아래서남자 한명이 골목길에 쭈그려 앉아 담배를 피고있음;ㅇㅇ; 아시다 시피우현;;이동네 사는 사람인가 하고 성규가 무시하고 지나침ㅇㅇ.. 우현은 쭈그려 앉아 피고있던 담배를 비벼끄고는 앞서가는 성규의 뒤를 따라가서는 손목을 딱 붙잡음ㅇㅇ 설마 아는 사람이였나? 싶어 자신의 앞에 서서 손목을 붙잡은 우현을 뚫어져라 쳐다봄ㅇㅇ.. 뭐야, 술 쳐먹었나. 남의 손목은 왜잡아;; 이라면서 코를 킁킁 거리는데 냄새는 안남ㅇㅇ.. 한밤중에 왠 미친놈인가 싶어붙잡힌 손목을 빼내려는데 느닷없이 성규의 땸을 때림; 존나 붙잡힌 손목때문에 짜증나 죽겠는데 이건 또 뭔지랄인가 싶고; 성규가 맞은 만큼 돌려주려 우현의 뺨을 때림; 우현이 씩 웃으며 성규의 머리끄댕이를 잡고 바닥에 내팽겨침; 그와 동시에 손목에 걸려있던 비닐봉지가 저 멀리 나가 떨어짐ㅠ 내팽겨쳐진 성규의 복부를 몇번 가격하고는 아픈지 꺽꺽대는 성규의옆에 쭈구려 앉은 우현이 성규의 머리카락을 한웅큼 쥐어잡음; 맞은 복부와,잡힌 머리칼이 아픈지 성규가 눈살을 찌푸림ㅠㅠ 가로등 불빛에 비춰보이는 성규의 표정이 존나 섹시 퍽발! 존나 솔직히남우현 취향;제 하나뿐인여동생에게 걸래취급 하며 폭력 까지 행세한새끼라고 안봐줄수없다고 판단하며우현은이렇게 때리기만 하는거 또한존나 아쉬운 느낌이 들기 시작함; 걸레가 뭔지 알려줄까? 뭐? 정신이 없어서 반항 한번 제대로 못해본 성규가 그제서야 번뜩하고 생각남;; 낯설지 않는 단어;; 시발, 니 남소현 남자친구라도 되냐? 뭘 믿고 깝치나 했더니 개새끼만도 못한 새끼 빽이 있었네. 개새끼만도 못한 새끼 빽이 얼마나 좋은줄알아? 이렇게 사람한명 쥐도 새도 모르게 족칠수 있는데. 여태 맞았으면서 얼마나 더 맞을생각인건지; 쉬지않고 나불대는 입에 우현이 하나하나 대꾸를 해쥼! 하지만 이제때리는것 보단 괴롭히고 싶어짐. 물론몸을...! 우현이움켜잡았던 머리칼을 더새게 당기고는성규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부딪침; 쉽게 열어줄 성규가 아닌걸 뻔히 앎ㅠㅠ 우현이 혀로 성규의 입술만 연신 핥다가 아쉬운 표정으로 입술을 떼어냄ㅇㅇ; 성규가 옷소매로 더럽다는듯이 쓱 닦음ㅠㅠㅠ 그리고는 우현의 얼굴에 침을 찍하고 뱉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이소매로 대충 닦고는자리에서 일어남! 성규의 머리칼을 잡아댕겨 성규도 같이일으킴ㅠㅠㅠㅠㅠ 시발 탈모걸린다고 새꺄ㅠㅠㅠㅠㅠ 머리채 잡지마ㅠㅠㅠㅠ 성규를 벽에다 밀어붙치고는 또다시 입을 맞추면서 혀로입술을 핥음ㅠ 입을 꽉 다물어서는 열어줄 생각을 안함;ㅠㅠ; 우현이 그런 성규의츄리닝 바지속에 손을 집어넣어 성규의 페니스를 지분거림ㅠㅠㅠ 하읏, 하는 신음소리와 함께성규의 입술이 열리자 우현의 혀가 기다렸다는 듯이 성규의 입안으로 침범!!!!!! 왼손은 성규의 목ㅆㅏ고. 오른손은 성규의 페니스를 지분거리고ㅠㅠㅠ 혀는 성규의 입안을 침범하고!!! 자신의페니스를 만지는 우현의 손길에 정신없는 떵규;; 우현이 그런 성규의 혀를 옭아매고는 연신 빨아대다가 입천장을 핥다, 치아 구석 구석 핥다가 또 다시 혀를 옭아매고ㅠㅠ 위 아래로느껴지는 자극에 못이겨우현의 어깨의 옷깃을쌔게 붙잡음ㅠㅠ 우현이 입술을 떼고는 성규의 아랫입술을 한번 씹고는 떼어냄ㅠㅠ 입술이 떼지자 숨을 몰아쉬면서 아래에서 느껴지는 손길에 신음도 함께 뱉어냄ㅠㅠㅠㅠㅠ 시발, 빨리, 하앗- 읏 놔…, 개새끼, 야, 흣. 들을 생각도 안하는 우현의 손길에 성규의 얼굴이 우현의 쇄골 부근에 얼굴을 묻힘ㅠㅠㅠㅠㅠ좆나 좋군ㅠㅠㅠㅠㅠ. 성규의 쿠퍼액으로 번들번들해진 손으로페니스를 지분거리며 사타구니를 스치면서 자극주는 우현의 손에 싸려는 성규의 페니스 구멍을 우현이 웃으며 막음; 하읏, 시발… 빨리 놔 시발. 하, 앗. 기다려봐, 놓을테니까. 대신조건이 있어. 내가 손을 놨는데, 싸면 구멍에다 박을거야. 참으면 여기서 끝내고. 시발, 새끼야… 하앙…. 목 주변에서 느껴지는 성규의 숨소리와 신음소리에 살짝 흥분한 우현이 성규의 페니스를 잡고있던 손을 떼냄ㅠㅠㅠㅠ 하앗, 읏-우현의 손이 떼짐과 동시에신음소리와 함께구멍안에서는끈적끈적한 정액이 나옴!! 우현이 씩 웃으며 힘이빠져 땅바닥에 주저앉은 성규의 동그란 머리통을 보다가 벨트를 벗어 반쯤선 페니스를 성규의 입에다 물리려는데 도통 입을안열어줌;;; 잠깐…만, 너만 조건 거는건, 아니잖아. 인간적으로. 그래서, 하고싶은 말은? 5분안에 싸면,거기서 끝내고. 5분 지나서도 안싸면 군말없이박힐게. 한참을 생각하던 우현이, 그거 좋네. 중얼거리면서주머니속을 뒤적이다 핸드폰을 꺼내듬ㅠㅠ 철저한 새끼ㅠㅠㅠㅠㅠ 타이머를 맞춰놓음; 빨아. 말이 끝남과 동시에 우현의 페니스를 양손으로 붙잡고는 입안에 가득 담음ㅠㅠㅠ 우현의 페니스를 입에 가득담고 상하 운동을 하다 귀두 주위를 씹어내고ㅠㅠ 저 혼자서 목뒤까지 우현의 페니스를 몰아넣고는 꺽꺽되는게;; 좆 나 야함;; 우현이 손을 성규의 머리위에 올리고는 살살 머리를 잡아댕김ㅠㅠㅠ흐헠.. 하아, 시, 발. 흣. 딴 새끼들이랑 한건가 싶을정도로 능숙한 성규의 혀놀림에 더있다간 쌀것같은 느낌에 성규의 입안에 있던 페니스를 빼내곤 성규를 일으킴ㅇㅇ!!!! 끝난건가 싶어 일어난 성규의 바지를 벗기고는 뒤로 돌려 성규가 싼 정액을 모아 성규의 에널에다 정액을 덕지 덕지 발라줌;; 성규는 이게 뭔가 싶어 반항 해보지만 뜻대로 되지않음ㅠㅠㅠㅠㅠㅠㅠㅠ검지손가락 하나를 에널에 밀어넣자 성규가 아픈 신음을 흘러냄ㅠㅠㅠㅠㅠㅠㅠ 흐허유ㅠ 하앗, 응, 아…파, 시발, 흐, 읏. 성규가 벽에다 손을 짚자 손가락 갯수가 늘어나기 시작함ㅠㅠㅠ 한개가 두개되고, 두개가 세개되고..손가락의 갯수가 늘어 날수로 연신 아픈 신음소리만 내배음ㅠㅠ.. 우현의 손가락이 기분좋게 성규의 내벽을 긁어쥼ㅠㅠ어느정도벌어졌다 싶은 우현이 성규의 애널에 박힌 손가락을 빼내곤 자세를 교정시켜쥼ㅠㅠㅠ벽에다 손을 짚은 상태로 엉덩이를 더 내밀도록ㅠㅠㅠ한손으론 성규의 허리를 잡고 다른 한손으론자신의 페니스를 천천히밀어넣음ㅠㅠㅠㅠㅠ 하앗-.천천히밀어넣으며ㅠㅠㅠ힘을주는 성규의 엉덩이를 움켜잡으며 힘풀라고 채근함ㅠㅠㅠㅠ힘을 푼 성규의 엉덩이에 밀어넣은우현이 이제양손다 허리를 자고는 피스톤질을 시작함; 아프다던 입에서는 어느새 기분좋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앗,흐, 읏- 하읏, 하앗! 있는힘껏 찌를때마다 더 짙어지는 신음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낸 우현이 연신허리짓을 하자성규가끝내파정을함ㅠㅠ 몇분후 그냥안에다쌀까, 고민하다우현의 페니스가성규의 애널안에서 빠져나옴ㅠㅠ 성규가바닥에 쓰러지듯 앉음ㅠㅠㅠㅠㅠ 온몸의 힘이 빠져 하아,하아 신음 소리를 내며 힘들어 하는성규의 얼굴위로 우현이 자신의정액을 분출함;;;; 남우현의 로망이라나 뭐라나.. 섹스하고 힘에 빠진 상대방 얼굴에다 정액 뿌리는게ㅇㅇ... 아니면 또 입안에 싸서 삼키는 것도 좋고. 얼굴을 묻은 정액을 닦을 생각도 안하고 눈을 감고 쌕쌕 숨을 쉬는 성규의 얼굴을 관찰하기 시작함ㅠㅠ 아, 맞다.정정할게. 남자친구는 아니고. 친오빠 정도? 하아, 시발. 아, 또 한번더 내동생 건들면, 다음은 니 동생이야. 조심해. 매너없게 성규의 얼굴에 묻은 정액은 자신의 정액을닦아줄 생각도 안하고 우현이 자리에서 일어나려다가 주머니 속을 뒤짐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의 정액을 닦지도 않고 눈을 감은체 쌕쌕 된다는 성규의 얼굴을 사진으로 찍음ㅠㅠㅠㅠㅠ 시발ㅠㅠㅠㅠㅠㅠ 찰칵 소리에 정신차린 성규가 그제서야 손으로 정액을 닦고눈을떠우현을 쳐다봄. 각자 추억이라 생각하자. 씨발, 야! 이제야 진짜 미련없이 등을 돌려 유유히 골목길을 사라지는 우현을 불러봤자 들려오는건 우현이 부는 휘파람 소리뿐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시발. 성규가 중얼거리며 얼굴에 묻은 정액을 제대로 닦아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상, 하의를 제대로 가다듬고는 우현이 갔던 골목길의 반대편인 자신의집으로 향함ㅠㅠㅠ.. 바닥에 떨어진 생리대는 주워들고는..b.b [인피니트/현성] 동생 바보 썰 /번외 성규는 생리대를 들고 집에 들어가자 티비를 보다 잠든 규아에 안도를 하고 생리대를 대충 소파 위에 올려놓고는 옷을 챙겨 화장실로 들ㅇㅓ감ㅠㅠ 샤워기로 물을 틀고 아무리 박박 닦아도, 우현의 손길이 생각남;; 강간인가 싶다가도 반항을 심히 하지 않은걸 봐서는 즐겼던것도 같다는 생각을함. 사실 즐김ㅇㅇ... 내가 그러라면 그런거임ㅇㅇ.... 물이 가득 담긴 욕조에 몸을 담금..! 성규는 일주일째 되자 욕구불만ㅠㅠㅠㅠ 박기만 해봤지 박히는건 또 처음이라;;;;;; 박는것보단 박히는게 더 흥분이됨ㅠㅠㅠ 성규가 절대 혼자 성스러운 자위짓은 안할거라 다짐하면서 마트가자마자 자기도 모르게 당근과 오이를 구매함ㅇㅇ... 그런 불순한 의미로 구매한 채소들은 어느새 성규의 동생인 규아의 입으로 들어감ㅇㅇ...(ㄱ... 구매 하기만함..^^;; 오해ㄴㄴ) 동생 규아가 다먹고 딱 하나 남은 오이를 방에 들고는 침대위에 누움ㅇㅇ 따.. 딱히 이상한 의도는 아니고… 손이 들린 오이만 바라보다가 울리는 카톡음에 핸드폰을 꺼내들음. 한달에 한번 연락할까 말까인 김명수ㅇㅇ.. ㅁㅅ: 형 내일 영화ㄱㄱ? 김떵규: 헐 시발! 늑대 인간 ㄱㄱ ㅁㅅ: ㅋ... 이성열 개자식이 게이영화 보고싶다면서 ㅁㅅ: 예약했는데 못간데서 카톡해봄ㅇㅇ.. 김떵규: 사내새끼 둘이서 더럽게 무슨 게이영화냐ㅡㅡ 몇시에 보러갈까? 보면 나쁠것 같진 않고... 마음을 바꿔먹은 성규가 명수에게 다시 카톡을 날림ㅠㅠㅠ 이차 저차 잡은 약속ㅇㅇㅇㅇ.. 허기진 배를 달래려 손에들고있던 오이를 아작 아작 씹어먹고는 깨달음을 얻음... 손에 들린 오이가 마지막 채소였다는걸☆ 무슨 길고 두꺼운거 없나… 하고 찾았다는건 안비밀★ 성규가 약속시간에 맞춰 나와서는 아직 도착도 안한 명수를 기다림ㅇㅇ 약속은 지가 잡고 지각도 지가 하네ㅉㅉ.. 영화관 안에 있는 의자에 앉은 성규가 혀를 차면서 명수가 오기만을 기다림ㅋ.. 약속 시간보다 10분 경과한 명수가 미안한 기색도 없는지 엉기적 걸어옴ㅇㅇ.. 그럴만한 이유가 영화값은 명수가 계산ㅇㅇ.. 티켓바꿔 올게요. 센스가 있으면 콜라좀 사놓으시고요. 알았다, 새꺄. 팝콘 먹을거야? 영화관에서 팝콘 먹는거 상술이래요. 걍 콜라만 사죠. 명수는 무인발급기로 향하고 성규는 콜라를 사러감~.~ 벌써 콜라를 구매한 성규가 무인발급기 앞에서 한참을 서성거리는 명수의 옆에 섬ㅇ.. 병신도 아니고 계속 오류뜸;; 한참이 지나서야 따끈 따끈 막나온 영화티켓을 들고 10관으로 향함ㅋ... 영화가 게이 영화이다 보니 티켓검사하는 알바생들이 아닌척 하면서도 명수와 성규를 힐끔힐끔 쳐다봄......ㅋ.. 우현은 일주일 동안 성규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음;; 야동을 봐도 설까 말까한 아랫도리에 충격을 먹음;; 핸드폰 사진첩에 저장된 성규의 사진만 보면 흥분하는 아랫도리에 화가 치밀어 오르기 까지함;; 그새끼는, 내동생!! 소현이를 폭력하며, 걸레 취급했는데!!!!! 한번 따먹은것가지고 징하게 생각나네!!! 그새끼가 뭐라고... 자신의 방 에서 난리 피우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은 우현이 사진첩으로 들어가 얼굴에 정액을 닦지도 않은체 눈을 감고있는 성규의 사진을 삭재하려는 자신의 손을 멈추고는 핸드폰을 침대위에 냅다 던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 병신ㅋㅋㅋㅋㅋㅋ 한참후에 카톡하는 소리에 왜 던졌나 불평하며 핸드폰을 주워들음;ㅋㅋ; 윤주: 오빠. 내일 시간되면 영화 보러갈래요? 제가 쏠게요! 이게 왠 떡이냐 싶은 우현이 좋다며 약속을 잡음ㅇㅇ.. 시발... 두번다시 못볼새끼 그리워할바에는 알아서 굴러 돌아 오는 여자를 먹고 말겠다고ㅠㅠㅠㅠ 내일 6시에 ㅇㅇㅇ영화관 앞에서봐요^^ 하는 카톡에 이모티콘 넣어가면서 친절히 답장한 우현의 머리속에는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고맙다면서 밥을 사주고... 밥만 먹으면 허전하니 술도 시켜서 왕창 멕이고, 몸을 못가루는 윤주를 모텔로 끌고가서.. ㅎ... 행쇼.... 이런 생각들뿐ㅇㅇ.. 자신이 아끼는 바이크를 끌고는 만나기로 약속했던 영화관에 만남ㅇㅇ... 여자의 의도는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늑대인간 이었지만... 상영시간까지 3시간이라는 시간에... 멈칫하고 듣지도, 알지도 못한, 이제 곧 상영 10분전인 영화를 결정함. 우현은 그사이 팝콘과 콜라2개를 사옴...oh oh~ 매너 남 매너 콜라를 하나 받아든 여자와 함께 10관을 향함ㅇㅇ.. 우현이 자리표를 확인하고 남자가 앉아있는 옆자리에 앉음... 여자도 ㄷ우현의 옆으로 들어와 옆자리에 앉음!!! 쫑알쫑알 옆에 앉은 남자가 자신의 친구에게 뭐라 말하는게 상당히 심기가 거슬림. 사내새끼가 겁나 말많네. 한번 흝겨보는데 존나 낯익음ㅇㅇ.. 에이 설마........................ 설마가 사람잡는다고ㅇㅇ.. 김성규가 맞음... 뭐가 그리 즐거운지 옆에 앉아있는 남자랑 깔깔깔 잘도 웃고 있음ㅇㅇ.. 알수없는 질투감 이란... 우현은 영화가 상영하고 나서야 퀴어영화라는걸 알게됨. 여자 또한 그러하다ㅋ.. 멘붕온 여자는 멍때리며 스크린을 보다가 점점 지루해지는 영화에 잠을청함; 남자주인공이 같은반 학우에게 강간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자 우현이 자신도 모르게 성규를 힐끔 쳐다봄ㅋ... 성규는 심각한 표정으로 영화관람ㅇㅇ.. 영화보다 성규를 관찰하는게 더 재밌는지 영화내용이라곤 강간 당한다는것만 알고 옆에 앉아 콜라 빨대를 씹으며 빨아마시는 성규를 몰래몰래 스캔함ㅠㅠㅠ 급기야 우현은 콜라를 빨아먹는 성규의 입안에 자신의 페니스를 물리고 싶다고 생각함;; 아쉬운데로 키스... 아니 시발ㅠㅠㅠ 그냥 이새끼는 성규의 입술이 자신의 온몸을 핥아 주기를 바람; 어이쿠, 바라는것도 많으셔; 아까부터 힐끔 힐끔 쳐다보는 눈에 옆을 몰래 쳐다봄ㅇㅇ 못생기지 않은, But 낯익은 외모. 콜라를 문체 어디서 봤더라… 우현을 주시하는 성규의 눈과 또 몰래 훔쳐보려 성규를 쳐다보는 우현의 눈이 마주침ㅇㅇ!! 성규가 잘 보이지 않아 얼굴을 찡그리고는 우현을 계속 쳐다봄... 그리고 서야 번뜩 생각난 성규가 고개를 휙 돌림;; 헐 시발;;;;;;;;;;;;;;;;;;;; 방금 까지 남주가 강간 당하는 장면 봤는데… 운명의 장난도 아니고;;;; 강간한 ㅅㅐ끼랑 당한새끼가 우연찮게 강간당하는 영화를 보다가 마주침;;; 성규의 심장이 쿵쾅 쿵쾅하고 뛰기 시작함ㅠㅠㅠㅠㅠㅠ 옆에 앉아있는 우현이 무서워서도 더러워서도 아닌... 순수한 감정으로.. 불과 몇분까지만 해도 영화에 집중하고 있던 성규였지만 아무래도 옆자리에 우현이 앉아있다는 사실에 떨려서 영화에는 집중이 안됌ㅠㅠㅠㅠ 지잉 하는 소리에 옆을 돌려보니 명수가 핸드폰을 하고있음ㅇㅇ.. 문자를 읽은지 1분도 안돼서 명수가 성규의 귀에다 뭐라 뭐라 말을함ㅋㅋㅋ;; 형, 저 약속때문에 먼저 가볼게요. 가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난 명수의 손을 꽉 잡은 성규가 다시 앉힘; 우현은 옆에서 지켜보는것 만으로도 배알이 꼴림;;; 진짜 급한약속이에요; 하는 명수의 목소리에 어쩔수 없이 보내줌;; 옆자리도 비어있는 데다... 우현의 옆에서 영화를 계속 보다간 영화에 집중도 못할것같다고 판단을함ㅇㅇ.. 성규가 주위를 둘러보니 남는 자리가 많이있어 콜라를 들고 일어서 비어있는 구석 자리로 자리를 바꿈. 우현은 갑자기 일어나는 성규에 어디로 가나 확인함ㅇㅇ.. 옆에서 자고있는 윤주를 한번 확인하고 일어나 다시 영화 관람중인 성규의 옆에 앉음ㅇㅇ...... 자연스럽게 앉은 이사람은 누군가 싶어 확인한 성규가 놀랐음에도 아닌척 스크린만 뚫어져라 쳐다봄ㅇㅇ.. ㅋ... 문제가 생겼어. 무슨 문제. 내 동생 생각에서 빡쳐서 너 한번 족치러 찾아 간거였거든. 그래서. 계획을 틀어 따먹었는데… 그 이후로 너만 생각난다는거야. 엄청난 큰 문제지? 아무래도 너가 책임 져야 될것 같은데. 우현의 말에 사실 자기도 따먹힌 주제에 하루종일 우현이 생각나기 마찬가지. 내 동생도 맞고 들어왔는데, 니 동생만 동생이냐? 괘씸해서 무시하고는 옆에서 둟어져라 쳐다보는 우현이 들리도록 욕을함ㅇㅇ.. 미친 새끼. 난, 너 책임 못져. 네가 책임진다면 모를까. 성규의 말에 우현이 한참을 생각함ㅇㅇ.. 저 말은 무슨뜻인가 하고. 네가 책임진다면 모를까? 모를까? 책임? 무슨말인가 멍하니 성규만 쳐다봄ㅇㅇ.. 그렇지만 성규는 ㅅh침하게 스크린만 쳐다볼뿐.. 츤데레..☆★ 머리를 굴려 한참을 생각한 우현이 그제야 이해함ㅠㅠㅠㅠㅠ 스크린만 쳐다보는 성규가 귀여워 볼을 잡고 자신을 쳐다보게함ㅠㅠㅠㅠㅠ 때린건 미안. 근데 골목길에서 너 해코지 한건 안미안. 뭐? 좋았잖아. 너나 나나. 능글맞게 웃는게 밉지가 않음ㅠㅠㅠㅠ 구렁이 담넘어 가듯ㅠㅠㅠ 능글능글ㅠㅠㅠ 볼을 붙잡은 우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는 성규가 비장한눈빛으로 우현을 쳐다봄. 됐고. 우리 규아한테 사과나 하라고해. 사과는 무슨. 애들말 들어보니까 니동생이 평소에도 싸가지 없게 굴어서 참다가 드디어 터졌다던데. 그래, 걔가 좀 싸가지 없긴… 아니, 그래도 내 동생은 질질짜면서 들어왔거든? 그럼 남자가 여자 때리는건 말 되냐? 그럼 남자가 남자 따먹는건 말 되고? 안될건 또 뭐야. 맛만 좋구만. 아무렇지 않게 또 능글능글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밉지 않았지만 계속 보니 귀엽기까지함ㅠㅠㅠㅠ 미친 박력있게 때리고 따먹을땐 언제고ㅠㅠㅠㅠㅠㅠㅠ 성규가 우현을 쳐다보다가 우현의 살짝 두툼한 입술에 입을 맞춤ㅠㅠㅠ 우현은 이런 적극적인 성규가 좋아 죽음ㅠㅠㅠㅠ 서로 좋아서 혀를 물고 빨다가 성규도 아닌 우현이 먼저 입술을 떼자 성규가 왜그러냐는 듯이 우현을 쳐다봄;;;;; 왜그러세요 님;;; 숨차시나;;; 실망;; 콜라빨아 마실때 부터 생각한건데. 펠라치오 해줘. 미친놈아, 좀. 이거 퀴어영화라 사람도 별로 없고, 재미없어서 다 잠자잖아. 안해주면 여기서 확 섹스 해버릴지도 몰라. 사실 성규는 공공장소에서 아무도 모르게, 은밀하게 위대하게ㅠㅠ 둘만의 행위를 한다고 생각하니 떨리지만 해보고 싶음ㅇㅇ;;; 다행히 구석진 자리라 주위에는 사람이 없다는걸 확인한 성규가 의자에서 일어나 우현의 의자 앞 바닥에 앉음ㅠㅠㅠㅠㅠ 자세도 꼴리게 W자세ㅠㅠㅠㅠ 성규가 조심스럽게 우현의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무릎까지 바지를 내림ㅠㅠㅠㅠㅠ 막상 공공장소에서 성행위를 하려다 보니까 진짜 해도 되나 하면서 갑자기 멈칫ㅠㅠ 우현이 축처진 페니스만 쳐다보는 성규의 머리통을 손으로 눌러 페니스를 물게함ㅠㅠ 그제야 성규가 우현의 페니스를 입안에 담고는 두손으로 페니스를 붙잡음ㅠㅠ 아까 처럼 빨대빨듯이 빨아쥼ㅠㅠㅠㅠㅠㅠㅠ시파!!!!!!!! 성스럽다ㅠㅠㅠㅠ 다른게 있다면 콜라 빨때는 콜라가 나왔지만 이번엔 뭐..ㅋ.. 전에 할때는 알아서 딥 스로트 까지 잘했으면서ㅠㅠㅠ 손으로 페니스를 자극하면서 물고 빨기만하는 성규에 그만 머리카락을 한웅큼 쥐어잡고 앞 뒤로 흔들면서ㅠㅠ 딱딱해진 우현의 페니스를 성규의 입안으로 더 깊숙히 집어넣음ㅠㅠㅠ 우현의 페니스가 깊숙이 들어와 목젖을 찌르자 우현의 입에서 아까보다 더 거친 신음이 흘러나오자 성규는 필받음ㅠㅠㅠ 우현의 신음이 듣기 좋아 꺽꺽 되면서도 할건 다해줌;;;; 존좋;; 사정감이 밀려온 우현이 골목길에서 처럼 섹시한 성규의 얼굴에다 자신의 정액을 뿌리려 떼내려는데 성규가 빼주질 않음;;; 빨리 떼라고 머리끄댕이를 잡아댕겨도 열어줄 생각을 안함ㅋㅋㅋㅋ; 지금 머리끄댕이를 잡아 댕기는 다급한 손처럼 우현의 표정을 한번 보려 손으로 입구를 꽉 막고 우현을 올려다봄ㅋㅋㅋㅋㅋ둘다 존섹;;; 우현의 다급한 신음소리도 들려옴ㅋㅋ헿ㅋㅋㅋ 빨리 떼라는 우현의 다급한 눈을 쳐다보고는 싸. 입모양을 뙇!!! 우현의 페니스를 다시 입에 물자 우현이 얼굴에 싸고싶은데... 미련을 가슴에 품은체 몸에 힘을 풀은체 성규의 입안에다 사정을함ㅠㅠㅠㅠㅠ 하... 시발. 우현이 페니스를 빼내고 정액을 뱉으라며 성규의 입안에 손을 내밀자 손만 쳐다보다가 다시 우현을 올ㄹㅕ다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이 안뱉고 뭐하냐고 채근하자;; 맛한번 보겠다는 심산으로 성규가 살짝 삼킴;;;;;; 뭔ㄷㅔ, 시발!!!!! 맛없는건 당연한거겠지만... 진짜 맛없어;; 진짜 못먹을거 먹은 표정을 지으며 입을 크게 벌리고 우현을 쳐다봄ㅠㅠㅠㅠㅠ 성규가 입을 크게 벌자 입안에서 침과함께 우현의 정액이 흘러내림;; 더러운 자신의 정액을 먹어준거에 쓸데 없이 감동받고;; 입안에서 흘러내리는 정액과 침에 또 한번 흥분이되지만 자제하고는 손바닥을 내밀자 기다렸다는 듯이 우현의 손에다 정액을 퉤퉤 하고 내뱉음ㅠㅠㅠ 정액이 올려진 손을 대충 의자에다 비벼 닦고는 일어나서 바지와 속옷을 주섬주섬 입음ㅇㅇ;; 안돼겠다. 섹스하러 가자. 영화가 끝나지도 않았음에도 자기말만 내뱉고는 영화관을 빠져나가는 우현의 뒤를 한참후에 따라 나가려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지갑을 주움ㅇㅇ... 성규는 우현이 일거거라 생각함ㅇㅇ 사실 통성명을 안해서 서로의 이름을 모름ㅇㅇ.. 이름이 무엇인가 궁금해진 성규가 지갑속에 있는 민증을 찾음ㅇㅇ.. 남우현... 와 이 새끼는 민증사진도 멋있게 잘나왔....? 910208? 성규가 지갑을 주머니속에 숨기고는 우현이 빠져나간 출구쪽으로 나감;; 야, 같이가! 하고 크게 부르자 우현이 멈춰서고 뒤를 돌아봐 성규를 기다려쥼! 남매너;(영화 같이보러간 여자 버리고옴ㅇㅇ;; 남매너;;) 성규가 자기딴에는 빨리 뜀ㅇㅇ.. 뭐 걸어가는거랑 다를바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고 보니 우리 통성명도 안했다. 김성규야. 89년생이고. 너는? 남우현… 9… 아 나도 89년생…. 진짜야? 민증없어? 집에 나두고 다녀서 없어. 자기딴엔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고 생각하지만 표정에서 부터 조마조마해 하는 표정이 들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규가 그런 우현의 표정을 비웃으며 우현의 손을 덥석 잡고는 주머니속에 있던 우현의 지갑을 우현의 손에다 올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이 뭔가 싶어서 펼쳐보니 그제서야 자신의 지갑이라는걸 깨달음;; 89년생~? 형이라고 불러라 새끼야. 민증만 아니었으면 평생 반말할수있었는데!!!!!! 아쉬움에 몸부림치다가 멀어져 가는 성규의 옆에 딱 달라 붙음ㅠㅠ 여태 반말했는데, 그냥 반말하지? 요................ 반말하든가. 조건은 잘도 나불대는 주둥이에서 형 소리가 나올때까지 연락 하지말든가. 아니다, 연락하고 섹스는 하지말든가. 성규가 뒤도 안돌아보고 영화관을 빠져나감ㅠㅠㅠㅠㅠㅠㅠㅠ 에이, 시발 누가 무서워할줄알고? 는 무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혀, 형 같이가요! 하면서 우현이 따라가는 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T_~